경기도 안성 칠장사는 경기도와 안성시의 지원으로
오는 27일 오전 10시, 중창조인 '혜소국사'의
제948주기 추모 다례재를 봉행합니다.

다례재는 1, 2부에 걸쳐 나뉘어 열리며
1부는 다례의식과 나눔 장학금 전달 등으로 진행되고
2부는 김의명 음악감독의 지휘에 따라
니르바나 챔버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희망나눔음악회로 마련됩니다.

칠장사는 신라 진덕여왕 때인 648년,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됐으며
이후 고려시대 때 혜소국사에 의해 중창된 사찰로
국보 제296호 오불회 괘불을 비롯한 보물 4점과
다양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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