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 ‘마음으로 듣는 음악’의 진행을 맡고 있는

정목스님과 함께하는 소연 콘서트가

지난 20일 대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대구불교총연합회가

전통 시민윤리운동인

‘팔재계’의 현대적 전승 차원에서 마련했으며

3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정목스님은 이 자리에서

소중한 인연을 뜻하는

‘소연’을 주제로 토크를 진행했으며

한류스타 아이돌가수 ‘유키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소리소’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또 심리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힐링 스토리’와

‘숨은 인연 찾기’, ‘소중한 인연 밝히기’ 등

다채로운 감성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대구불교총연합회는 지난 5월

‘형형색색 달구벌관등놀이’를 열어

시민들의 문화 감성을 자극한데 이어

이달 들어 ‘소중한 인연 더하기 캠페인’ 등

사회문제를 공감하고 치유하기 위한

다양한 힐링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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