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내년 한국전쟁 종전 60주년을 앞두고
오는 11월 미국 뉴욕에서 대규모 평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이를 알리는 사전 행사를 내일 개최합니다.

조계종 포교원은 내일 저녁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나무갤러리에서
'천년의 문화, 천년의 평화 프리 스테이지(Pre-Stage)'행사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행사는 오는 11월 미국 뉴욕에서
조계종 평화사절단 주최로 열리는
세계 평화의 밤 본행사에 앞서 열리는 것으로
우리나라 단청의 색과 문양을 표현한 무용패션쇼가 선보입니다.

조계종 포교원은 내년 한국전쟁 종전 60주년을 앞두고
오는 11월 평화사절단을 구성해 미국 뉴욕의 UN본부 등을 방문하고,
내년 9월에는 부산에서 한반도 평화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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