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과 거래하는 외국인 바이어들이
속리산 법주사에서 한국의 사찰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 능인수련원은
"현대 중공업측의 요청으로 내일 오전 11시부터
현대중공업 VIP 외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템플라이프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템플라이프에는 독일과 프랑스 등지에서 온
현대중공업 VIP 고객 130여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사찰 관람과 참선, 46가지의 사찰음식 등을
체험할 예정입니다.

특히 산나물과 약초 등 46가지 채식위주의 사찰음식과
궁중요리가 결합된 한국의 전통 음식이
외국인들에게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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