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 10교구 본사 은해사 스님들이

추석을 앞둔 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며 자비행을 실천했습니다.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을 비롯한

20여 명의 본.말사 스님들은

어제 경산 백천사회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과 결식노인 60여 명의 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하며 위로했습니다.

 

또 점심시간에는

복지관을 찾은 노인들을 위해

급식활동을 벌인 뒤

설거지와 청소를 하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은해사는 앞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스님들도 자원봉사자로서의 자세와 인식을 갖추고

사찰과 지역간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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