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소속 10.27법난 명예회복 심의위원회의
새로운 위원으로 조계종 총무부장 지현스님이 위촉됐습니다.

조계종 관계자에 따르면 국무총리실은
10.27법난 심의위가 최근 발송한 지현스님의
신규 위원 위촉 공문에 대해 지난 20일 답신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현스님은 오는 25일 열리는
10.27법난 심의위 회의에
위원 자격으로 첫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편 조계종은 앞서 지난해 말 총무원장 자승스님 명의로
국무총리실에 기존 민간위원을 해촉하고
신규위원을 위촉해달라는 공문을 보냈지만
현재까지 답신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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