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천주교, 기독교 등
국내 주요 종단 지도자들이 종교간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종교간 대화강좌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다음달 4일 천주교 종로성당 3층 강당에서
<문명간 충돌위기와 종교>라는 제목으로 이웃종교 이해강좌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강대 길희성 교수의 사회로
동국대 정병조 교수와 한신대 김경재 교수,
그리고 천주교 홍창진 신부 등이
<위기 극복의 과제와 종교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입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특히
최근 국제정세 변동의 핵심으로 떠오른
이슬람에 대한 이해를 포함시켜
종교를 통한 인류사회의 참다운 화해와 평화를
모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