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니 스님들의 수행도량인
전국비구니회관, 서울 법룡사는
오늘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회에는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스님과
비구니회장 명우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교육원장 현응스님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도 비구니회관이
포교와 교육, 문화도량으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비구니회는
전 비구니회장 광우스님과 운문사승가대학장 명성스님,
한마음선원 조실 대행스님 등에게
비구니회 발전을 위해 애써온 점을 인정해
공로패를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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