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강남지역 사암연합회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봉은사에서
자비나눔을 위한 강남 지역
불자대법회를 봉행합니다.

법회는 전 중앙승가대 총장
종범스님의 법문과
한국예술원 박칼린 교수의
축하무대, 지난 1월 입적한
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대종사의
치아사리 친견 등으로 꾸며집니다.

법회에는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강남 4구에 소재하는 조계종 소속
35개 사찰 스님과 6천여 신도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암연합회 회장 정우스님은
"이번 법회는 지난해 12월 창립한
강남지역 사암연합회가 실시하는
첫 행사로, 강남지역 불교 발전을
이끌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사암연합회는
법회에 참석하는
신도들의 기부금을 모아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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