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금강산댐 물을 3일에 이어 이틀째
방류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 공사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쯤 처음 방류를 시작한 금강산댐은
4일도 계속해서 물을 하류로 흘러보내
우리측 평화의 댐으로 계속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방류 이전에 바닥을 드러냈던 평화의 댐 수위가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평화의 댐 보강공사를 하고 있는
수자원공사측은 아직까지 유입량이 적어 댐 보강공사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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