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구시당이
남부권 신공항 건설을
총선공약에서 제외했습니다.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오늘
후보자 합동 공약발표회에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남부권 신공항 건설을 약속한 만큼
입지를 둘러싼 불필요한 대립을 완화하기 위해
대구시당 차원의 공약에서는 제외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통합당 대구시당은
오늘 발표한 총선 정책공약에
신공항 건설을 포함시키고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했습니다.

한편 지역의 여야, 무소속 총선 후보 50여 명은
오늘 오후 남부권신공항 범시도민 추진위원회가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개최한
‘신공항.지방분권개헌’서약식에 참여해
신공항 추진과 지방분권 개헌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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