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6(토) 아침뉴스광장 출연원고 박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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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앵커멘트>


한나라당의 대선후보 경선이 김홍신 의원의 중도포기로
이회창 전 총재와 최병렬, 이부영, 이상희 의원 등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질문>
한나라당의 대선후보 경선이 4파전으로 확정되지 않았습니까?

1. 예 그렇습니다.
어제 오후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홍신 의원이 능력과 준비부족으로
중도 포기했는데요...

2. 이에 따라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은
이회창 전 총재와 최병렬, 이부영, 이상희 의원이 참여하는
4파전의 양상을 벌이게 됐습니다.

3. 또 마지막까지 출마를 저울질 해온 김덕룡 의원은
끝내 등록을 하지 않았고요...

4. 특히 당내 소장파 의원 일부가 박근혜 의원의 복당과
대선후보경선 출마를 강하게 권유중이고
한나라당도 박 의원이 복당할 경우
늦게라도 후보등록 접수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혀
결과가 주목됩니다.


질문>
이제 한나라당도...
본격적인 국민경선 레이스에 들어갔다고 봐야겠지요?

1. 예 그렇습니다.

2. 한나라당은 오는 13일 인천대회를 시작으로
울산, 제주, 강원 등 전국 11개 권역을 순회하며
당원과 일반 국민 등 5만명의 선거인단이 참가한 가운데
대선 후보 경선을 실시하게 됩니다.

3. 그러나 초반경선 결과에 따라
후보간 우열이 확연히 드러날 경우
비주류 후보간 단일화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중도 탈락자가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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