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선수권대회 개막이 임박함에 따라
경찰이 비상근무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10일부터 내린 경계강화 발령을
오늘 오전 9시부터 ‘을호’ 비상으로 격상해
가용경력의 50%가
동원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대회시작 직전인 26일부터
대회가 폐막하는 다음달 4일까지는
비상근무 ‘갑호’를 발령해 모든 경력을 동원태세로 유지하고
대구 스타디움에서 매일 지휘부 회의를 열어
대회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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