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와 태국 등
동남 아시아 불교조각의 특징을 살펴보는
학술 세미나가 열립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1일 오후 1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동남아시아 불교조각’을 주제로
국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연구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6세기에서 11세기 사이
태국 드바라바티 양식의 불상 등을 집중 조명하며
동남아시아에서 조성된 불교미술의
초기 단계를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연구소는 인도와 동남아시아,
중국의 불교조각을 비교하며
남방해로를 통한 불교조각의 교류관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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