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는
사단법인 한국여성불교연합회의 제7대 회장에
한재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이 취임했습니다.

한재숙 신임 한국여성불교연합회장은
오늘 오후, 조계종 총무원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공감과 포용의 리더십 강화 등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습니다.

한재숙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불자들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교육사업과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향후 회원배가운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국여성불교연합회는 지난 1990년 4월,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를 통한 포교로
발전된 사회를 이루겠다는 서원을 갖고
범종파적 여성불자들이 모여 창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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