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구제역 파동을 계기로
반생명적 축산 문화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KCRP는 오늘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대성당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공동성명서를 채택했습니다.
특히, KCRP는 총회에 앞서
살처분·매몰당한 동물들의 넋을 위로하고
구제역 조기종식을 기원하는 종교의식을 진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KCRP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임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종교 대토론회' 등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들을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