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대방광불화엄경소> 등
불교문화재 5건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했습니다.

지정된 보물 중 <대방광불화엄경소>는
송나라와 고려, 일본의 불교문화 교류를 보여주고,
<반야심경소현정기언해>는 조선시대 효령대군이
국역해 판각한 것입니다.

초조본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38은
상단 일부가 훼손되긴 했지만,
후대 아비달마 논서의 표본이 된 점을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이외도 초조본 <집대승상론> 권하와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 권6-10이
보물 목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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