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바라크 대통령으로부터 권력을 넘겨받은
이집트 군부가 새로운 정부가 구성되면
반드시 권력을 넘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 이후 군부는 처음으로
국영TV를 통해 이같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술레이만 부통령 중심의 현 정부가
새로운 정부 구성 전까지 의무를 다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군부는 이스라엘과의 평화 조약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주변국들의 우려에 대해서는
국제 조약을 준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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