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전국 사찰 곳곳에서 합동 차례가 열려
조상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불자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의 주요사찰들은 오늘
가정에서 제사를 지내지 못하는
불자 등과 함께 설 합동 차례를 봉행했습니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도
육해공 전군의 군 법당에서 합동차례를 열고
나라 지키기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을 위로했습니다.

불교계는 매년 설명절 때마다
고향에 가지 못하는 불자들을 위해
합동 차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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