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당 대표회담 제의 관련

월드컵 기간 중 정쟁중단 요구하면서
의제로 회담제기한 것 같은데
회담하지 말아야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정쟁중단>이라는 용어가 불쾌하다.
정쟁이 아니다.
있다면 DJ 일가 비리문제가 있을 뿐이다.
이런 문제 법대로, 원칙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최총경 해외도주, 김희완 잠적 방관하지 않았나?
은폐.조작하지 말고 원칙대로 수사해야한다.
민주당이야말로 정쟁유발이나
정국 어지럽게 하지말아야...
나 같으면 국정전반에 관한 논의하자고 제의했을 것.
민주당의 제의는 한나라당 마치
정쟁유발 같은 것을 국민에게 알리는 집단인것처럼 의도.
지금이라도 정국현안 논의를 제의한다면 언제든지 수용.

*청와대와 민주당이 유진걸씨에게 강압수사 폭로종용

이런 행태는 단군이래 처음들어...
강압수사에 대한 당차원의 조사의지 밝혀야 정당이지.

*현 정권의 대한 공세강화?

현 정권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
국정조사, 대통령 사과 등 우리 주장 하나도
받아들여지지 않아 우리가 언급하지 않을 수 없어...
대통령의 사과 거듭 촉구한다.

우리당은 월드컵 기간 중에 장외집회 안할 것.
그러나 비리규명은 정쟁이 아니다.
부정부패와 비리척결은 원칙의 문제
당연히 규명해야한다. 야당의 책무. 통상적인 정당업무일 뿐.
여당이 스스로 제공하는 비리에 대해 입을 닫고 있어야 하나.

*국회
법과 원칙에 따라 29일까지 원구성햐야한다. 연기할 이유가 없다.
저쪽에서 오히려 트집. 의장도 29일까지 구성요청하고 있다.
총무에게 우리가 조금 손해보더라도 원구성해야한다고 지시.
자유투표 좀 더 논의.
의견수렴절차 없었기때문.

이런 것을 생각하면 정쟁유발을 하고
원인제공 하는 것은 민주당, 청와대이다.
국정전반에 걸친 논의위한 3당 회담 거듭제의.

<남경필 대변인 논평요지>
1. 이 총리 정쟁중단 요구거부 비난에 관해

홍삼게이트 등 각종 권력비리를 척결하라는 국민적 요구를
정쟁이라고 비하해 지칭하는 측면이 강하다.
월드컵을 구실삼아 만연한 부정부패를 그냥 덮고 넘어가려는
술수로서 정쟁중단을 외쳐선 안된다.
대통령과 민주당은 억지궤변으로 사태의 본질을 호도하려 하지말고
즉각 특검제, 국정조사, TV중계 청문회 수용하라.

2, 유진걸

청와대와 민주당이 김홍업씨 사건의 핵심인물과 접촉한 것 자체가
의심스럽다.

홍걸씨가 개인비리에 가깝다면 홍업씨는 구조비리의 성격이 강하다.

김홍업씨 비리를 축소.은폐.미봉하기 위해 <이명재검찰 무력화>를
기도하는 것이라면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제대로 진실을 밝혀야한다.

검찰은 진상을 규명해 음모가 확인되면 관련자들을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벌에 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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