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은 오늘자로
일부 부장급과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인사 내용에 따르면
신임 문화부장에 종회의원인 통도사 정각 스님이
임명됐습니다.

또, 신임 사서실장에는
문화부장 혜자 스님이 임명됐습니다.

총무원은 이와함께
신임 감사국장에 조사국장 종홍 스님을,
신임 조사국장에 호법부 상임감찰 태진 스님을
임명했습니다.

신임 문화부장 정각 스님은
올해 세수 58세에 법랍 40년으로
지난 61년 벽안 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후
옥천암 주지와 울산시 사암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12대 종회의원을 지냈습니다.

신임 사서실장 혜자 스님은
올해 세수49세에 법랍 34년으로
청담 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이후
동국대 불교대학원을 졸업한 뒤
청담학원 이사와 도선사 부주지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6월부터 문화부장을 지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