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년만인 내년 1월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고 있는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이
오늘밤 8시 이란을 상대로 담금질을 할 예정입니다.

이란은 FIFA 랭킹 65위로 44위인 한국보다 아래지만
상대전적은 8승7무8패로 팽팽히 맞설 만큼
매번 만날때마다 접전을 벌이는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이란 역시 아시안컵에 대비해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활약한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가동시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맞서는 우리 대표팀은
박지성과 박주영, 이청용 등 해외파와
조광래 감독이 선발한 석현준등 신예 멤버들을 조합해
3-4-3이나 3-4-1-2 포메이션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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