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탄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조직이
미국과 유럽에 대해서도 테러를 가하겠다고 경고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탈레반 운동’의 지도자인 카리 후사인은
최근 AFP통신과 전화 회견을 갖고
무인공격기의 공격에 대한 복수로
조만간 미국과 유럽을 겨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파키스탄 탈레반 운동은
어제 파키스탄 남서부 퀘타에서 발생한
대규모 자살 폭탄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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