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양계농가를 시작으로
민간부문에서 사용중인 백열전구를
LED 조명으로 전면 대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경부는
내일부터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 등을 통해
교체 희망 양계농가의 신청을 받은 뒤
농림수산식품부의 평가절차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지경부는
"양계는 백열전구를 많이 쓰는 대표 업종이어서
향후 고효율 LED로 교체하면
연간 4만 5천 40 메가와트 가량의 전력 사용량이 줄고
온실가스와 전기요금도
감소하는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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