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가
영국계 석유탐사업체인 ‘다나 페트롤리엄’에 대한
적대적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최근 다나에 대한 지분인수가 무산된 이후
26억 달러 규모의 적대적 인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석유공사는 앞서
다나를 23억 달러에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더 높은 가격을 희망한 다나 측이
지난 12일 협상 결렬을 선언해 인수가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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