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건설 중인 부셰르 원자력 발전소 원자로에
오는 21일 처음으로 핵연료를 주입하기로 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연료 주입이 시작되는 원전은
러시아의 국영 원자력 회사가 건설하고 있으며
발전 용량은 1천MW 규모입니다.

이란은 유엔 4차 제제 결의에 따라
공사가 지연될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러시아의 지원으로 오는 9월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측은
경수로 원전은 제재 영향권 밖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