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자동차 등 대규모 사업장의
집단휴가가 끝나는 이번 주부터 2주 동안
여름철 전력사용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고
전력수급 특별관리에 들어갔습니다.

한전은 이 기간
부하관리제도를 시행해
전력사용을 2천 500 메가와트 이상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부하관리제는
미리 지정한 기간에
고객이 집단 휴가 등으로 전력 사용량을 줄이면
요금을 할인해 주는 제도입니다.

한전은 지난해 여름철 전력피크 때 예비율이 14.9%였으나
올해는 폭염에 따른 에어컨 사용 급증 등으로
예비율이 6.5%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고
다양한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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