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리비아 사이의 외교 갈등이
조만간 봉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외교통상부 고위관계자는 오늘
우리나라와 리비아 정보 당국이 3차례 협의를 가졌으며
두 나라 간의 외교갈등의 원인이 된
대사관 직원의 정보활동에 대해 이견을 좁혔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정보당국의 대표단은
리비아 현지에서 정보당국간 협의를 벌이고 있으며
구체적인 증거와 배경을 제시하면서
리비아의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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