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만불선원 회주 진철스님이
지난달 29일 법납 47세, 세수 71세를 일기로
경남 통영에서 입적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진철스님의 분향소는 오늘 저녁 마곡사 연화장에 마련되며
영결식과 다비식은 오는 3일 오전10시
제6교구본사 마곡사에서 6교구본사장으로 엄수될 예정입니다.

입적한 진철스님은 1964년 마곡사에서 일현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마곡사 주지와 밀양 표충사 주지를 거쳐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을 역임했고
입적전까지 대전 만불선원 회주와 대전불교사암연합회장을 맡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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