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영남지역의 한 개인이 살면서 겪는 '일생의례'를 조사한
'한국인의 일생의례' 경남,경북편을 발간했습니다.

연구소는 한국인의 전통적 기층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국 민속종합조사 사업'의
'일생의례' 분야에 대한 경남과 경북 지역 현지조사 결과와
분석을 보고서에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이번 영남지역 일생의례 조사에서
경북 72개, 경남 66개 지역을 조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일생의례' 분야 현지조사는
올해 경기와 충북을 끝으로 완료되며,
그동안 이뤄진 현지조사와 분석 보고서는
내년에 발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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