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환경단체와 종교단체가 중단을 요구하고 있는
4대강 한강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가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다음달 중순 불교를 비롯해
기독교 총연합회와 천주교 등 종교계를 대상으로 한 순회 설명회와
찬반 양측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를 개최하고,
한강살리기 사업 바로 알리기를 위해
다음달 13일 '환경시민대학'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달 2일과 14일 양평과 여주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강 살리기 지역설명회를 개최하고,
각종 홍보물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4대강 사업과 관련해
남한강과 북한강을 대상으로 이포보와 여주보, 강천보를 설치하는 등
내년 12월말 마무리를 목표로 1조3천859억원이 투자되는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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