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영 선수가 LPGA 투어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선영 선수는 결승에서 앤젤라 스탠포드에 1홀을 남기고
3홀 차로 앞서면서 생애 첫 LPGA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유선영은 이번 대회에서 크리스티 커 선수를 비롯해
청야니, 김송희 선수 등 정상급 선수들을 잇따라 제압했고,
준결승에서는 세계랭킹 1위 신지애마저 2홀 차로 꺾었습니다.

신지애는 3, 4위전에서 양희영을 꺾고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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