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4대강 개발사업과 관련해
생태적 발전을 위한 원칙과 대안을 모색해보는
학술행사가 개최됩니다.

불교환경연대와 에코붓다는
다음달 4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4대강 개발, 다른 대안은 없는가'라는 주제의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치사를 할 예정이며
'불교와 환경생태, 사회문화와 정치경제'등의 4개 분야 전문가들이
'개발과 4대강사업'을 주제로 회의 방식으로 토론하고 논의한 뒤
공동 연구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토론자로는 우희종 서울대 교수와 유승무 중앙승가대 교수,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소장 등이 나서고
유정길 에코붓다 공동대표의 '제안과 권고,
생태적 발전을 위한 원칙과 권고'라는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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