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면허 기준이 대폭 완화되고
술에도 품질 인증제가 도입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 등이 오늘 발표한
술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르면
우리 술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주류 성분과 원산지 표시제가 도입됩니다.

또 술 제조 시설 기준을 완화해
신규 진입을 촉진시키고
유통망이 약한 전통주의 판매를 촉진하기위해
인터넷을 통한 판매가 허용됩니다.

정부는 이번 육성책으로
현재 2억 3천억 달러 수준인 우리 술의 수출 시장을
오는 2017년까지 10억 달러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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