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9년 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1년 전보다 1.6% 상승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1%였던 지난 2000년 5월 이후
9년 2개월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이로써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지난 2월 4.1%를 기록한 이후,
5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통계청은 이에대해
비교대상인 지난해 7월의 물가상승률이 높았고
그동안 유가가 20% 넘게 하락해
물가 상승률이 1%대에 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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