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이
지난 토요일 남한의 '자연공원법' 개정 추진에 대해
"불교를 배척하고 신성한 도량에 막대한 해를 끼치려는
또하나의 엄중한 범죄행위"라는 비난을 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대변인은 이날 담화를 통해 자연공원법 개정 추진은
"종교차별책동의 또하나의 표현"이라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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