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의 소속 사찰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2천5백곳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이 오늘 발표한
'2008년도 종단 통계 자료집'은 조계종 소속 사찰이 2007년보다
57곳이 늘어난 2천5백1곳으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조계종 사찰은 최근 5년 사이
2백3곳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속 스님수도 1만3천860명으로
2007년과 비교해 2백84명이 늘어났으며
최근 5년간 천백86명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체 스님 중 비구는 5천4백13명, 비구니는 5천3백31명,
사미는 천9백22명, 사미니는 천백9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배재수 기자 dongin21@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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