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도 도시 집중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8년 말 충북지역 금융기관 점포 및 인원현황에 따르면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7개 일반은행이 79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지만
도시지역에 집중돼 있고
일부 농촌지역에는 아예 점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살례로 충북 보은군과 영동군, 괴산군, 단양군 등에는
일반은행이 점포가 없으며
옥천군에는 1곳, 진천과 증평군에는 각각 2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반면 청주시에는 충북도내 전체 점포의 57%인 45곳이 몰려 있어
농촌지역은 금융거래에 있어서도
사각지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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