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서초, 강남, 송파 등
강남 3구에 대한 투기지역 지정을 해제한다는 기본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허 차관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강남 3구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투기지역 해제라는 게 기본 방향”이라며
“다만 부동산 시장을 자세히 점검해야 하고
관계 부처 간 협의 중이라
조금 더 시간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허차관은 또
“이달 말 1분기 지표가 나오면
정부의 전망치를 바꿀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올해 마이너스 2%인 성장률 전망치의
수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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