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증시가 3일째 상승세를 지속하며
장중 연중 최고점을 돌파했습니다.

환율은 1350원대로 떨어졌습니다.

박명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오전 11시 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35.27포인트 오른
1268.6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서 마감한 뉴욕 증시가 주택지표 호재로 상승하면서
국내 증시도 20포인트 이상 오른 채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폭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이 지수대로 마감할 경우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게 됩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매수 우위를 보이며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고
개인은 팔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미 금융주 강세의 영향으로
은행과 증권 등 금융업종이 크게 오르고 있고
건설과 기계, 운수창고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9.24포인트 오른 440.2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주가 상승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사흘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25원 60전 내린
1353원 9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비비에스 뉴스 박명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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