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9% 상승해,
전달의 4.1%에 비해서 오름폭이 다소 둔화됐습니다.

하지만 전달 대비 상승률은
전달과 같은 0.7%를 기록해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이 10.9% 올라 물가 상승을 주도했고,
공업제품은 4.7%, 서비스는 2.7% 각각 상승했습니다.

장바구니물가인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3.1% 올랐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