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상 치과를 이용할 수 없는
무의탁 독거노인들을 위해
서울 조계사가
협력병원인 궁플란트 치과와 함께
매월 무료 틀니 시술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서울 조계사는
“오늘(24일) 오후3시30분 궁플란트 치과에서
강증훈(65) 할머니를 대상으로
첫 번째 무료틀니시술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무료틀니시술의 첫 수혜자인 강증훈 할머니는
현재 치아 2개만 남겨두고 모두 이가 빠져
국물 종류 음식만 섭취하고 있는 독거노인입니다.

진료 및 치료에 드는 비용 전액은
협력병원인 궁플란트 치과가 부담할 예정입니다.

한편 조계사와 궁플란트 치과는
앞으로도 독거노인 틀니 무료시술 외에
18세 이하 소년소녀가장들을 대상으로
월 최대 3인까지
치과 무료 시술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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