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안해수 감마핵종 전처리(부산시 제공)
사진=연안해수 감마핵종 전처리(부산시 제공)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부산지역 15개 지점을 대상으로 인공방사능을 조사한 결과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감마핵종 3개 항목(세슘-134, 세슘-137, 요오드-131)과 삼중수소를 분석했으며 조사 결과, 연안 해수에서 세슘-137이 미량 검출됐으며, 나머지는 모든 환경 시료에서 불검출됐습니다.

한편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고리원전의 인공방사능 안전성 확인을 위해 2012년부터 부산지역 연안 해수와 대기, 토양의 인공방사능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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