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재용 총장, 강은희 교육감, 이정식 장관, 신일희 총장, 박승호 총장)
사진_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재용 총장, 강은희 교육감, 이정식 장관, 신일희 총장, 박승호 총장)

영남이공대학교는 고용노동부, 대구광역시교육청, 계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고교생에 대한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통한 성공적인 취업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 계명대, 계명문화대, 영남이공대는 고교생의 적합한 진로 설계, 직업교육훈련 참여와 취업역량 제고 등을 통해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수행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직업계고 등에 행정적 지원과 운영대학과의 협력을, 고용노동부는 사업 운영 대학교가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 등의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협약식 후에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대학 현판식을 진행하고 대구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직무역량 향상부터 취업연계까지 지원하는 체계적인 고용서비스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영남이공대는 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진로탐색과 경력설계로 최근 3년간 836명의 지역 고교생들을 취업시키는 등, 지역사회 청년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지역 청년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우수 기업체 취업으로, 대학의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계명대학교 신일희 총장은 "학생들의 취업 확대와 산업체 연계 활성화 등 심층적인 효과가 도출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고용노동부와 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직업계고등학교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발견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공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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