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내 조직인 양육비이행관리원의 독립을 위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양육비 이행 지원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가 마련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신영숙 차관과 강영규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등이 오늘 오후,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양육비이행관리원을 방문해 독립기관 관련 준비사항과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육비이행관리원은 지난 2월 관련 법률 개정에 따라 독립기관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양육비 이행 지원 업무와 관련 상담, 면접교섭 지원, 양육비 청구와 법률지원, 양육비 채심 추심지원과 제재조치 등의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과 양육비이행관리원 독립기관화 등 양육비 이행 지원 업무 전반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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