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신의 아침저널 - 집중인터뷰]
- 그동안 많은 일 했지만 여전히 민심엔 역부족
- 삭발 뒤 함거...정권 분노 이제야 깨달았다
- 국민 뜻 뒤늦게 받아들인 미안함과 책임감 커
- 비장하고 결연한 의지 보여드리고자 삭발 결단
- 협치 강화 위해 전북서 與 의원 1명 꼭 필요
- 내 당선은 호남 전체 與대표 의미...굉장한 에너지
- '정치 개같이'? 안 그러던 한동훈, 요즘 어려워서..
- 자극적 발언, 표심에 영향 커...순화된 표현 써야
- 이조심판? 이·조, 정상적 대화·협상 불가능한 사람들
- 법·원칙 무너지고 정치 4류된 상황 안타까울 뿐
- 尹, 확실한 의지 있지만...국민 이길 수 없다
- 尹, 국민에 유연한 자세 보여주고 韓에 힘 실어야
- 尹 잠수? 말 안돼...진심 담은 시그널 보여줘야
- 토론 보이콧 이성윤...눈 하나를 눈덩이 만들어
- 완전 검찰독재주의자의 전형...안하무인 정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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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인터뷰 내용을 기사에 인용하거나 방송에 사용시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프로그램명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 전주을 후보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 전주을 후보

■ 대담 :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 전주을 후보
■ 방송 :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07:20~09:00)
■ 진행 : BBS 보도국 전영신 앵커

▷ 전영신 : 총선 D-12,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총선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여야 후보들과 인터뷰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여당의 험지로 꼽히는 전주에서 도전장을 내시고 이변을 만들고자 하는 분, 만나보겠습니다. 삭발식까지 하고 죄인들을 실어나르던 함거에 올라서 석고대죄하는 모습으로 지지를 호소하셨어요. 국민의힘 호남 총괄선대위원장 전북 전주을 정운천 후보 연결하겠습니다. 정운천 후보님 나와 계십니까? 

▶ 정운천 : 안녕하세요. 정운천입니다. 

▷ 전영신 : 후보님께도 이 질문부터 드릴게요. 이번에 전북 전주을, 왜 정운천이어야 됩니까? 

▶ 정운천 : 정말 제가 10년 동안 이렇게 지역주의 장벽을 극복하자고 신념을 가지고 왔는데 이제 도지사하고 협치를 꽃을 피우고 있어요. 이 협치를 계속 강화해서 전북 발전을 시키려고 하면 여당 1명 꼭 필요하다 하는 차원에서 제가 이번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 전영신 : 8년 전 20대 총선 때 이정현 전 의원하고 같이 전북, 전남에서 각각 당선이 되셔서 지역주의 타파의 아이콘으로 불리기도 하셨었잖아요. 그럼 이번에도 그런 사례가 나와야 된다 이런 주장이신 건가요? 

▶ 정운천 : 정말 그때 박근혜 탄핵이 아니었으면 좀 더 지역주의 극복을 하고 좀 더 확장 발전됐을 텐데 그 사유로 해가지고 다시 후퇴를 했어요. 그래서 다시 이정현 후보도 출마하고 저도 출마했는데. 근데 대구에서 김부겸 후보가 출마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하여튼 호남에서는 우리 두 사람이 꼭 당선돼서 이 고착화된 지역 구도를 바꾸는 데에 일조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전영신 :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어제 유세 시작을 삭발식으로 시작을 하셨어요. 그리고 함거, 과거에 죄인을 실어나르던 수레죠. 이 함거에 올라서 비장한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으셨어요? 

▶ 정운천 : 원래 제가 지금 여기에 내려온 지가 국회의원 4년이고도 10년이라는 세월을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고요. 또 성과도 많이 났어요. 그래서 시민들이 전부 정운천이 일 제일 많이 했다고 해가지고 지지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 정권 심판이라는 그 바람 속에서 이성윤 후보가 내려온 지 한 달밖에 안 됐는데 50% 이상의 지지율이나 되는데 충격을, 아주 큰 충격을 받았죠. 그래서 그 내용을 들여다보니까 아마 정권에 대한 분노가 너무 있는 줄 이제 깨달았어요. 그래서 아마 그 분노를 제가 정치인 하면서 국민들, 도민들, 시민들의 뜻을 잘 받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데 대한 미안함 또는 책임도 느끼고요. 또 하나는 제가 함거를 탄 것은 함거 그냥 탄 게 아니고요. 제가 10년 전에 LH 공사 약속을 어긴 죄로 제가 함거 속에 들어가서 일주일간 속죄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연장선상에서 마지막 제 비장한 그러한 의지, 결연한 의지를 우리 시민들한테 보여주어서 정말 일터, 일 잘하는 사람 중 제대로 한 명이라도 선택을 해달라는 그 의지를 우리 시민들한테 보여드리려고 결단을 내렸습니다. 

▷ 전영신 : 어제 또 비까지 내려서 분위기가 상당히 무거웠던 듯합니다. 보좌진도 울고 또 지켜보는 지지자들도 눈물을 훔치는 그런 모습이었는데. 그만큼 현 정권에 대한 심판론이 이번 호남 선거에서 지배적인 상황인가요? 

▶ 정운천 : 작년, 재작년에 김관영 도지사 출범 이후에 저희가 많은 일을 했어요. 알다시피 특별자치도 법제화도 했고 또 2차전지 특화단지도 만들고 수소산단 이런 근본적인 기틀을 마련했는데 작년 잼버리 사태 때문에 예산 5천 억 삭감이 우리 도민들의 자존심을 건드렸어요. 그래가지고 완전히 그것 때문에 분위기가 달라져서 그러한 걸 좀 회복하려고 5천 억 삭감한 것을 3천 억 증액하고 공항 예산까지 만드는데 제가 노력을 많이 했는데 그것이 역부족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도민들을 뿔나게 만드는 그러한 원인이 된 거라고 봅니다. 

▷ 전영신 : 정 의원님 전북에서 여러 차례 선거 치르셨는데 과거랑 비교했을 때는 어떻습니까? 이번 총선이 가장 어렵습니까? 어떻습니까? 

▶ 정운천 : 지금 지역 구도가 어느 정도 완화돼야 되는데 지금도 완전히 불모지입니다. 왜냐하면 도지사·시장, 지자체에서 시장·군수·도의원·시장 밑바탕에 지자체의 민주주의를 풀뿌리 민주주의를 끌고 가는데 지금 250명 정도 있는데 저희 당이 1명도 없거든요. 완전 민주당 1당 독주 속에 30년을 이렇게 뿌리 박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저희가 거기 가서 뿌리를 내리기에는 정말 역부족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그래서 제가 10년을 하면 어느 정도 토양이 바뀌어서 지역 구도를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을 거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아직도 역부족입니다. 

▷ 전영신 :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어제 이렇게 비장한 모습으로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하셨습니다마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의원님하고는 좀 다소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나 싶은데요. 정치를 X같이, 뭐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지 정치 자체는 문제가 없다 이 발언. 국민 눈높이에 맞는 언행을 하라 이렇게 설화 경계령을 내려놓고 정작 한 위원장 스스로 막말 리스크를 또 촉발했다는 비판 나오는데, 어제 이 발언 어떻게 들으셨어요? 

▶ 정운천 : 선거 때마다, 우리 한동훈 위원장이 즉각 즉각 답변을 잘하는데 요즘 좀 어려움이 있는 모양이죠. 근데 사실상 이러한 막말 한마디 한마디가 선거 때 자극을 주면 크게 표심에 영향을 미치니까 굉장히 그런 걸 소프트하게 잘 풀어나가야 되는데 어떻게 보면 범죄자 개념의 지금 법과 원칙이 너무 무너지다 보니까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태가 돼서 정치를 1류가 3류, 4류로 떨어지는 그러한 상황이 지금 이렇게 계속 노정되고 있다고 봐야죠. 그런 가운데에서 또 이러한 자극적인 말 한마디 한마디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금 더 순화된 표현을 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전영신 :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요즘 어려움이 있는가 보다라고 하신 말씀은 지금 전체적인 선거 판세가 국민의힘에 불리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다급한 부분이 있어서라고 보시는 건가요? 

▶ 정운천 : 그런 점도 당연히 있지 않겠습니까? 아무래도 굉장히 잘 지지율이 올라가다가 조금 여러 가지 악재로 해서 문제가 난다고 봐야죠. 그래서 그거를 우리가 잘 슬기롭게 극복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전영신 : 일명 이조 심판, 이재명과 조국 심판이 민생이다. 정권 심판에 맞서서 한동훈 위원장이 내세우고 있는 이 이조 심판 구호는 좀 소구력이 있다고 보십니까? 

▶ 정운천 :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지금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기틀이 법과 원칙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조 심판이라는 건 두 분 다 지금 어쨌든 재판을 받고 있고 실형이 지금 나와 있는 상태 아닙니까? 이런 상태에서 서로 대화랄지 이런 틀 속에서 어떤 일을 한다는 게 참 어렵지 않겠어요? 서로 정상적인 상태에서 대화가 되고 협상이 되고 이루어져야 되는데 지금 법과 원칙이 무너져버린 상태 아니겠어요? 그런 상태에서 제가 보기에는 굉장히 왜 이렇게 더 정치가 2류, 3류, 4류로 계속 내려가는지 참 안타까울 뿐입니다. 

▷ 전영신 : 어쨌든 수도권을 비롯해서 국민의힘 100석도 못 건질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고 민주당에서는 이미 승기를 잡았다 이런 분석도 나오고 있고요. 이 어려운 판세를 잘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된다라고 하셨는데 이런 상황에서 어떤 반전 카드로 혹시 생각해 보신 부분이 있으신가요? 

▶ 정운천 : 지금 제가 보기에는 대통령께서 지금까지 나름대로 법과 원칙을 제대로 하겠다는 그러한 확실한 어떤 의지가 있습니다. 의지가 있는데 결국 국민을 이길 수는 없거든요. 그렇게 따라서 조금 더 그러한 것을 소프트한 모습들을 국민들한테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렇게 지금 그렇게 큰 잘못이 아닌 것조차도 큰 잘못으로 국민들한테 내보이니까 그런 등등이 조금 더 유연한 자세. 국민을 이길 수 없다는 그 전제하에서 국민들에게 좀 더 소프트한, 유연한 그러한 자세가 필요하고요. 그러면서 한동훈 위원장한테 힘을 실어주시는 게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전영신 : 김경진 후보는 윤 대통령이 진심 어린 눈물을 보여야 된다 이런 얘기도 했었고, 부산의 서병수 의원은 윤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이런 건 내가 잘못했다 이렇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된다 이런 얘기도 했고요. 또 일부에서는 윤 대통령 그냥 잠수타야 된다, 나서지 말아야 된다 이런 얘기도 해요. 어떤 쪽을 택하는 것이 맞다고 보세요, 지금 상황에서? 

▶ 정운천 : 제가 보기에는 대통령 중심제하에서 대통령이 잠수해야 된다 그건 말이 안 되고요. 지금 말씀한 대로 대통령께서, 저는 함거까지 타는 사람 아닙니까? 국민들의 뜻을 충분히 마음 안에서 가슴으로 반영한다는 그러한 어떤 표시가 시그널이 나오면 국민들은 또 거기에 대해서 공감할 수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한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전영신 : 알겠습니다. 이번에 당선이 되시면 3선이 되시는 건데요. 3선이면 국회에서 활동 반경이 훨씬 넓어지죠. 상임위원장도 맡으실 수가 있는데 그래서 공약도 이번에 더 폭넓게 제시하지 않으셨을까 싶은데 어떤 공약, 어떤 정책들 내세우고 있으세요? 

▶ 정운천 : 이번에 제가 되면 3선 의원 문제가 아니고 지금 호남 전체의 위원장 아닙니까? 호남 전체의 여당 대표가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굉장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요. 다만 저는 어떤 단순히 공약 하나 해결하는 게 아니고 대한민국의 정치 구도를 완전히 지역주의, 지역 장벽에 매몰돼 있는 걸 바꾼다는 그 자체 하나만 가지고도 당선의 큰 의미가 있는 거고요. 당선된다면 지금 현재 우리 특별자치도가 됐기 때문에 특별자치도에 맞는 대광법, 다시 말하면 교통망을 만들어내야 되고 거기에 따라서 전주와 새만금이 공동경제권으로 거기에 50km를 고속전철을 놔서 전주는 삶의 터가 되고 그 다음에 새만금은 공장 일터가 되는 그러한 새만금의 배후도시로서의 공동 경제권 개발 이런 큰 프로젝트가 중요하고요. 또 특별자치도가 됐으니까 백제문화권의 중심 도시로서의 전주를 또 만들어내는 그러한 큰 틀을 짜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는 정운천이 절대 필요하다 이렇게 보고 제가 노력을 할 생각입니다. 

▷ 전영신 : 지금 전주을이 3파전 양상이던데요.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장 지낸 민주당의 이성윤 후보 그리고 지난해 보궐선거를 통해서 국회에 입성한 지금 현역 의원이죠. 진보당의 강성희 의원 이렇게 3파전 양상인데 경쟁자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 정운천 : 저는 이성윤 후보가 완전히 대항마로 윤석열 대통령 대항마로 정권 심판하겠다고 와서 지금 50% 이상의 지지를 여론으로 받고 있어요.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 너무 놀라운 것은 TV 토론을 지금 한 다섯 번 중에 네 번을 불참하고 특별한 이유를 왜 안 나오느냐고 해서 마지막 KBS 토론을 보면 김건희 여사 아니냐, 여사냐 그 단어 한마디 가지고 그걸 가지고 무슨 정권의 무도함, 참담함 또 심각한 선거 방해 행위다, 심각하게 침해하는 불법적 행위이다 이런 걸 눈 하나를 가지고 눈덩이를 만들어서 그렇게 얘기를 하는 게 이거 완전히 검찰 독재주의자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어요. 

▷ 전영신 : 우리 청취자분들을 위해서 상황 설명을 드려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이성윤 후보가 지역 방송 토론회에 불참이 된 부분인데 그 불참 이유가 ‘김건희 종합특검’ 이 명칭을 ‘김건희 여사 종합특검’으로 자막을 변경해서 방송을 하겠다라고 KBS가 통보를 하니까 이성윤 후보는 자신의 공약은 김건희 종합특검인데 여기다가 왜 굳이 여사를 붙이겠다는 거냐. 심기 경호하는 거 아니냐 이런 이유로 토론을 보이콧한 겁니다. 그렇죠? 

▶ 정운천 : 제가 확인해 보니까 제작진 측에서 그렇게 예우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근데 그게 이제 안 된다니까 그러면 빼자, 빼고 해라. 바로 그렇게 얘기가 왔다갔다 했는데 이거를 정권의 무도함 찾고 심각한 선거 방해 행위 찾고 심각하게 침해하는 불법적 행위라고. 아니, 이렇게 눈덩이 만드는 게 이게 정치검사, 검찰 독재주의의 전형을 얘기하는 거라서 저는 굉장히 충격을 받았고요. 일반인이라면 상상도 못할 일이고요. 한 달밖에 안 됐는데 와서 토론을 통해서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분히 충족해야 하는 게 기본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아예 그냥 안하무인 식으로 나오는 게 정치검사의 전형이라고 봐야죠. 

▷ 전영신 : 그러면 남은 기간 후보들이 다 같이 한 자리에서 함께 토론을 하는 모습은 보기 어려운 상황이 된 건가요? 

▶ 정운천 : 한 번, 선관위에서 하는 한 번 남았어요. 다음 주 화요일인데 아마 이렇게 압박이 많이 가기 때문에 다음 주 화요일날 토론회에는 나오리라고 생각합니다. 

▷ 전영신 : 이성윤 후보에게 기회가 있다면 어떤 질문을 하고 싶으십니까? 

▶ 정운천 : 정권 심판을 하러 오면 정권 심판에 자기의 도덕성이랄까. 또 정권 심판에 대한 확실한 자기의 검찰로서의 그게 나와야 되는데 자기가 도긴개긴이네요. 자기가 그렇게 잘못하는 게 너무 많은데 국민 앞에, 방송 앞에 보여주고 그것을 털털 털고 나가야 되는데 그걸 덮으려고만 하는 것에 대해서 강하게 제가 질타를 할 생각입니다. 

▷ 전영신 : 관련해서 반론 기회를 민주당 이성윤 후보나 진보당 강성희 의원에게 또 저희가 시간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시간이 한 1분 정도 남았는데요. 끝으로 이 방송 듣고 계시는 전북 전주을 유권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해주시죠. 

▶ 정운천 : 저는 10여 년을 그렇게 보수 정당이 1년을 못 버티고 떠났는데 10년을 지키면서 오로지 전북 발전만을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이제 특별자치도 법제화를 통해서 새로운 운동장이 만들어졌고. 또 새만금에 2차전지 특화단지 또 완주에 수소산단까지 이렇게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가장 낙후된 (1인당 GRDP) 3200만 원, 충남이 5900만 원인데 이걸 따라잡으려고 하면 전북 발전의 가장 중요한 여야 협치, 여당 1명이라도. 9명 야당은 정권 심판하고 1명이라도 전북 발전의 불쏘시개가 될 수 있는 1명 정운천을 꼭 뽑아주십시오. 그래야 전북에 미래가 있고 전주에 미래가 있다고 생각해서 총력을 기울여서 노력하고요. 제가 3선 의원이 된다고 하면 또 전북·호남의 여당 대표로서 큰일을 해내겠습니다. 꼭 1명 뽑아주십시오. 

▷ 전영신 : 오늘 여기까지 말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정운천 : 감사합니다. 

▷ 전영신 : 전북 전주을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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