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축평원 제공
자료=축평원 제공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은 청년들의 근로 기회를 늘리기 위해 상반기 신규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자립준비청년과 정부 중앙행정기관 인턴 수료자에 가점을 부여한다고 축평원은 강조했습니다.

채용 분야와 인원은 축산물품질평가직(6급) 4명, 운영직(다급) 3명, 계약직(장애인) 5명, 체험형 청년인턴 19명 등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직은 ‘축산법’에 따른 축산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이와 같은 수준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나 외국어 능력이 기준점수 이상이어야 합니다.  

운영직은 국가보훈부의 추천을 받은 자만 응시가 가능한 ‘보훈특별고용’으로 상담 1명, 사무보조 1명을 채용하며 관련 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 사무보조 1명을 채용합니다.

계약직의 경우 관련 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으로 사무보조 5명을 채용합니다.

체험형 청년인턴은 근무 기간에 따라 3개월 근무 5명과 6개월 근무 14명을 채용하며, 이 중 2명은 관련 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을 채용합니다.

입사 지원은 4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축산물품질평가원 채용접수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박병원 축평원장은 "국가유공자,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근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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