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을 이인선 국민의힘 후보는 오늘(28일) 오전 7시, 두산오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출정식은 비가 오는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당원과 지지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직 수성구의회 의장과 당협 고문, 후원회장 등의 격려사가 이어지면서 활기차게 진행됐습니다.

참석한 지지자들은 대한민국과 국민의힘, 이인선을 연호하는 만세삼창을 외치며 압도적인 승리를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2030세대를 대표해 마이크를 잡은 최동주 영남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장단 회장은 “말로만이 아닌, 행동과 실천으로 청년 사랑의 진심을 보여주는 이인선 후보를 우리 청년들은 온 마음 다해 지지한다.”며 “전국에서 그 어떤 지역보다 청년의 응원을 받는 후보임을 투표와 지지로 증명하겠다.”며 젊은 세대들의 투표 참여와 응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인선 후보는 출정인사에서 “오만한 거대 야당의 독선과 입법독재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고 수성구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선거”라면서 “압도적인 지지로 응원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편, 이인선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을 수성구 동반성장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수성못 월드클래스 규모 수상공연장과 들안길 연결 스카이 브릿지 완성, 지산범물지구 노후계획도시정비계획 수립과 지원, 수성남부선 조기 착공,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과 조기 안착, 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