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시 제공
사진=부산시 제공

박형준 시장은 오늘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미국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과 만나 한-미간 안보와 경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코리아스터디그룹(CSGK)은 미국 상.하원 현직 의원과 고위급 정책보좌관을 대상으로 한반도 이슈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관련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하는 모임으로 오늘 면담에는 아미 베라, 영 킴, 댄 뉴하우스 등 미국 현직 하원의원 6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부산의 비전에 대해 세계 제2위의 환적항이자 세계 7위의 컨테이너 항만으로서 항만.물류를 기초로 양자 생태계 등  첨단산업과 K-문화 콘텐츠를 입혀 나갈 것이라며,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통해 젊은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는 도시를 지향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대표단도 부산의 꿈과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미 의회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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