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일정이 시작된 첫날(28일) 제주시 을 지역구의 후보들도 바쁜 행보를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오늘(28일)아침 제주시 을 지역구가 내려다보이는 한라산에 올라 필승 의지를 다지며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아침유세를 시작으로 유권자와 만난 뒤, 오늘 저녁 6시 서귀포 1호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갑 문대림후보, 더불어민주당 서귀포 위성곤 후보와 함께 제주도당 선대위 출정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민의 힘 김승욱 후보는 어제(27일) 21대 제주시 을 후보로 나섰던 부상일 변호사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해 원팀을 구성했으며 제주의 미래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저녁 6시에는 동문로터리에서 ‘새로운 봄이 옵니다 김승욱 후보’ 출정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아침유세와 함께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정책협약식을 맺고 “제주도내 유일한 청년, 여성, 진보 후보로서 노회찬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